본문 바로가기
유용한 입시정보

2020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 기간

by @@쌤 2019. 9. 2.
반응형

 

수능시간은 빨리 흘러서 오늘로 벌써 9월의 첫 주 시작이고, 수능 D-73일이기도 합니다.

이번 주에는 9월 4일에 평가원 모의고사도 있고, 그 결과를 보고 수시 원서접수 시작도 하니 아주 바쁜 한주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2020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기간

 

2019년 9월 6일 (금) ~ 2019년 9월 10 (화)  중 대학별로 3일 이상

 

 

수시 원서접수 기간에 대해서 대학별로 다르니 본인이 접수할 대학에 대해서 잘 찾아보시고 꼭 적어 놓고 잘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의외로 이 시간을 놓쳐서 접수를 못 하는 학생들이 가끔 생긴답니다.  원서 접수 마감시간도 대학마다 다르고 자소서 추천서 등 서류접수기간도 잘 적어 놓고 기간을 놓치지 않고 접수하시기 바랍니다.

수시에 대해서는 미리 준비한 학생도 있고 또 수능 접수기간에 그냥 기회를 버리기 아까워서 원서를 넣기도 하는데 그렇게 미리 준비 없이 넣는 원서들은 괜히 시간낭비 돈 낭비만 된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신중하게 6번의 수시 기회를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수시 환경이 작년 하고는 또 많이 달라졌습니다. 제일 큰 변화가 수시의 강세인 고3 재학생 숫자가 많이 줄었습니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시험 응시인원으로 보면 재학생 숫자가 57,000명이나 줄었고, 또 재수생 숫자가 2,500명이나 늘었습니다.  작년 입결 하고는 올해 입결이 많이 다른 결과를 보여줄 듯합니다.  재학생이 강세인 학생부 종합전형이나 교과전형은 재학생한테 훨씬 유리하게 작용을 하겠고, 재수생 강세였던 논술전형 같은 경우는 더 치열해질 듯합니다.

 

이렇듯 매년 변화되는 환경에 대한 분석을 먼저 하시고 준비한 수시에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9월 모의고사 점수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니 9월 모의고사 결과를 보고 수능을 예측하셔서 수시에 납치되는 일이 없도록 수시 6개를 잘 조합하시기 바랍니다.

 

수능 전 수시를 쓸 때는 그만큼의 수능 공부 시간을 빼먹고 쓰는 것이니 만큼 신중하게 쓰시기 바랍니다.
하루 시험 보러 갔다오다 보면 수능전에 귀한 시간인 하루나 이틀이 그냥 날라가 버릴수도 있다는 점을 꼭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확실한 시험이 아니라면 수능후 수시로 밀어 놓고 수능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혹시나 운이 좋아서 붙지 않을까 하는 기대는 하지 마시고 흔히 수시병이라는 병이 걸리지 않길 바랍니다.  미리 보는 수시를 보고 오다보면 왠지 붙은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수시시험 이후 수능까지 시간을 집중하지 못할 수도 있답니다.

 

또 수시 접수는 이번에 한번 하고 나면 나중에 수능 본 후에는 기회가 없으니까 혹시나 시험을 실수했을 경우라도 쓸 수 있는 그런 수시도 한두 장쯤 쓰시기 바랍니다.  납치만 생각해서 다 상향으로 쓰는 경향이 있는데 적절하게 잘 조합을 해보면 혹시라도 수능을 망쳤을 경우에라도 수시가 기회가 될 수도 있는 경우가 있답니다.

 

수시 원서 접수 시간은 미리 넣지 마시고 마지막까지 잘 상황을 보시면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최소 3년 정도 경쟁률과 점수를 확인하시고 지난 3년의 모집요강도 같이 꼼꼼히 살펴보시고, 올해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를 잘 예측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이번 주에는 9월 모의고사 먼저 잘 보시고, 수시 원서 잘 쓰시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