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큐레이터학과

큐레이터하면 드라마에서 많이 보긴 했는데 정확히 무슨일을 하는 사람인지 설명하기 힘들죠?
큐레이터를 백과사전에서 찾아 보니까 이렇게 나와 있답니다.

큐레이터는 미술관이나 박물관 등의 전체 업무를 관리·감독하는 직업을 말한다. 큐레이터(Curator)라는 말은 ‘돌보다’라는 뜻의 라틴어 ‘curare’에서 유래되었다. 전시물의 수집과 보존, 조명 배치 등의 전시 현장 기획 및 예산 관리, 문제 발생 시 보험처리까지 모든 일을 총괄하는 최종 책임자이기도 하다. 큐레이터의 업무에는 전시물의 선택과 수집부터 연구·기획까지 포함되어 있어 콘텐츠 전문가로서의 역량도 필요하다. 기능에 따라 연구와 수집, 교육과 홍보, 전시 기획 등으로 세분화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큐레이터를 양성하는 학과가 유사학과가 있기는 하지만 큐레이터학과로는 우리나라에서 동덕여대에 유일하게 있답니다.
아래 영상에서는 큐레이터학과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 주고 직접 동덕여대 큐레이터학과 선배가 나와서 궁금한것을 잘 설명해 주는 영상입니다.

이 학과에 관심있는 학생들은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큐레이터가 되기 위해서는 미술이나 역사 철학등 다방면에 관심을 가지고 특히 큐레이팅이라는것은 인문학이 바탕이 되기 때문에 평소 인문학을 좋아하고 대학에 와서 인문학을 심층적으로 공부해 보고 싶은 학생들한테 잘 맞는 과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 과는 실기가 없고 인문계학생들이 많이 진학을 하고 미술실력과 상관없이 예술에 대한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학과입니다. 특히 기획력이 탁월한 학생, 공간에 대한 인식능력과 감각을 가진 학생, 다양한 영영과 분야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라면 강력하게 추천하는 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