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대학입시전략에 대하여

 

 

2021학년도 입시는 2015년 입시교육개정안에 따른 교육과정의 변화가 있는 입시랍니다.  지금 입시는 미리 생각하고 준비하고 원하는 대로 만들면 만들어지는 입시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입시 설명회를 이미 고등학교 다니는 학부모보다는 중학교 학부모님들이 보시고 미리 준비하신다면 대학입시는 더 원하는 대로 갈 수 있다는 말입니다.

 

대학입시라는 것은 대학에서 학생들을 뽑는 전형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하는데 이것은 수험생 스스로 하는 입시공부와 더불어 수능 과목의 한 과목이라고 할 만큼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런 중요한 요소인만큼 어디 컨설팅하는 곳에 맡겨서 하기보다는 부모님들이 수험생과 더불어 찾아보시고 계획하시고 전형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자녀들에게 딱 맞는 방법을 찾으셔야 한답니다.  그래서 내 자녀의 가장 확실한 입시 컨설턴트는 내 자녀를 가장 잘 아는 부모님이 되셔야 한답니다.

 

변화하는 입시정보에 대해서 많이 아시려면 요즘은 관심만 갖는다면 정보를 얻을수 있는 곳이 너무 많답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EBS 진학설명회 정보를 많이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설명회는 학원에서 하는 설명회보다 훨씬 더 객관적이고 일반적인 정보를 치우침 없이 설명해 준답니다.  이런 설명회를 여러 번 들어보시고 스스로 학부모님들의 주관이 생기신다면 그다음은 더 필요한 정보를 대학 입학처나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서 얻으시면 된답니다.  요즘 유튜브의 넘쳐나는 검증되지 않은 정보들은 본인이 잘 확인해 보시고 선택해서 보셔야 한답니다.

 

아래 영상은 변화하고 혼란스러운 2021년 대학입시에 대해서 유명하신 EBS 진학설명회 담당 윤윤구 선생님께서 현재 수험생들이 어떻게 대입을 준비해야 할까에 대해서 아주 잘 설명해 주셔서 첨부합니다.

 

재학생들은 수시와 정시 중에서 수시를 많이 도전해 봐야 하는데 수시 전형인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많은 오해를 하는 것들을 얘기해 주시고 그 해결점을 설명해 주십니다. 우리가 간과하는 것 중에 하나는 학생부 종합전형을 흔히 깜깜이 전형이라고 하다 보니 대학에서 뽑는 학생은 무조건 모든 영역이 우수해야만 가능하다고 착각을 한답니다. 대학에서는 발전 가능성이 있는 학생을 뽑아서 학교를 빛내려고 하니까 초점 자체를 대학에서 뽑는 학생은 어떤 학생일 까에 대해서 잘 생각해 보면서 거기에 맞춰서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직 학생부 전형에 대해서 잘 모르는 학생들이나 부모님들한테는 굉장히 도움이 되는 영상이니까 좀 길더라도 집중하셔서 잘 들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