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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블로그로 용돈벌기

by @@쌤 2019.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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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은 블로그 예찬이기도 하면서 또 글쓰기 예찬이랍니다.
제가 블로그 글쓰기를 통해서 너무 많은 성장을 했기 때문에 지금은 블로그 전도사라는 별칭이 생겼을 정도랍니다.

블로그의 유익은 여러 가지 셀 수 없이 많은데 그중에 가장 으뜸이 글쓰기를 한다는 것이다.

또 글쓰기의 유익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책에서나 여기저기서 많이 말을 하지만 실제로 써 보면 가장 큰 유익은 정말 성장하고 변화하는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다.  글은 말과 달리 시간을 가지고 쓸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다.

 

작년 11월 5일 블로그를 시작하고 올해 1년간은 블로그 덕분에 참 행복했다.   대부분의 유튜버들이 요즘은 유튜브가 대세이고 이제 블로그는 한물갔다고 하던 때에 우연하게 시작한 네이버 블로그가 최적화 블로그가 되고 또 상위 노출까지 잘 되다 보니 괜히 신바람 나고 뭘 해도 근자감이 절었던 1년이었다. 누굴 만나서 무슨 얘기를 시작해도 내 관심사가 블로그이다 보니 결론은 항상 블로그를 얼른 시작하세요  꼭 하세요 로 블로그 얘기였다.

 

저도 블로그를 하기 전에는 블로그를 해야겠다 생각은 하면서 검색해서 나오는 블로그 글을 보면서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야... 어떻게 이렇게 긴 글을 편집도 잘하고 글도 잘 쓰고 거기다 내용도 너무 좋고... 남의 나라 사람들이 쓴 글처럼 보면서 자존감만 땅에 떨어지던 때가 있었다. 그때 내 블로그 통계를 보니 일일 방문자 숫자가 3,7,8  한자리 숫자이고.. 내 글은 도대체 언제 검색이 될 수나 있을는지... 희망이 없었던 때도 있었다.

 

그래도 블로그를 시작해야지 하면서 제일 먼저 시작한 일은 유튜브에서 블로그에 관한 영상을 시간만 되면 보기 시작을 했다.  마침 유튜브가 한참 뜨기 시작하니까 블로그 하던 분들이 유튜브로 넘어와서 조회 수가 나와야 하니까 블로그에 대한 핫한, 유료로나 가능했던 내용들을 많이 공개해줘서 한 3개월 정도보다 보니까 대략 블로그에 대한 감이 오기 시작을 했다. 

그러다 운이 좋아서 시즌 검색어를 만나게 되고 그 키워드는 2000, 3000 조회수를 찍어보니 블로그에 급 자신감도 생기고 유튜브에서 좋은 블로그 사부를 만나게 되면서 카더라 통신으로 돌아다니는 블로그 로직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게 되었다. 

 

이렇게 시작한 네이버 블로그 덕분에 지금은 티스토리까지 영역을 넓혀서 하고 있다.  티스토리는 이제 시작해서 글이 30개도 안 되지만 네이버 블로그는 그래도 나름 글이 600여 개가 넘어가는 블로그로 성장하였다.

 

블로그의 유익은 첫째는 글쓰기가 늘고 좋은 글을 쓰려고 하다 보니 자기 계발이 되는 것이다.

둘째는 블로그에 쭉 써 놓은 글을 잘 엮어 보면 책이 된다는 것이다.

셋째는 좋은 글을 쓰게 되면 좋은 이웃이 많이 늘게 되고 공감도 많이 받아 자존감이 엄청 높아진다는 것이다.
넷째는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면 진솔한 홍보를 할 수 있어서 광고비가 안 나가고 광고효과는 엄청나다는 것이다.

다섯째는 블로그로 소소한 애드포스트나 애드센스 등 수익도 덤으로 생긴다는 것이다.

 

이렇게 시작한 덕분에 블로그로 다른 광고 없이도 제가 운영하는 사업체의 충분한 홍보를 하게 되었고 거기다 애드포스트 수익까지 덤으로 받고 있다.  (아래는 이번 주 애드포스트 수익 인증)

 

 

 

 

 

사실 제 얘기할 것도 없이 제가 이 정도 블로그를 했다면 우리나라에 못 할 사람이 없는 게 블로그랍니다. 시작을 못 해서 못 하는 거니까 하루라도 빨리 얼른 시작하라고 권하는 거랍니다.  블로그는 카페나 밴드처럼 더불어 키우는 것이 아니라 혼자 마음먹은 대로 열심히만 하면 잘할 수 있는 거라서 누구나 시작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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