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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고사로 간호학과 합격하는법

by @@쌤 2019.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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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고사로 간호학과가기

 

학원에서 상담을 하다보면 특히 이과 여학생 재수생들중에는 간호학과를 가고 싶어서 재수 한다고 하는 학생이 꽤 있답니다. 근데 아시다시피 간호학과는 취업이 보장되다보니 입학성적이 엄청 높고, 또 전문대학까지 전부 다 4년제가 되어서 모두 다 교과성적이 어느정도 나오는 학생들만 갈수 있답니다.

그런 간호학과를 문이과 상관없이 적성고사로 합격할수 있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천대학교 간호학과, 을지대학교 간호학과, 삼육대학교 간호학과, 수원대학교 간호학과, 평택대학교 간호학과 입니다.

 

적성고사로 간호학과 갈수 있는 대학의 인원수를 알아봅시다.

 

대학 인원 비고
가천대학교 간호학과 인문-40명/자연-43명/농어촌 자연-3명  
을지대학교 간호학과 성남-34명/의정부-32명/사회기여자-4명  
삼육대학교 간호학과 13명  
수원대학교 간호학과  15명  
평택대학교 간호학과  5명 수능최저-2개영역 등급합 6

 

 

위 대학들을 들어가려면 어느정도의 성적이 있어야 하는지 전년도 합격 커트라인을 알아봅시다.

 

대학 수시 교과전형 적성고사 학생부등급 적성고사 갯수 비고
가천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부 1.5

(상위 70% )

자연  2.7

인문  2.9

농어촌  3.7

(상위70%맞은갯수)

자연   36.8 / 50문항

인문   35.4 / 50문항

농어촌   35 / 50문항

 
을지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부 2.63

(최종등록자평균)

성남  3.34

성남 (농어촌)  3.17

대전  3.76

(최종등록자평균)

성남  53.6 / 60문항

성남(농어촌)  48 / 60문항

대전  51.7 / 60문항

 
삼육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부 1.15~1.47      
수원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부 2.3

일반  3.6

농어촌   4.1

49 / 60문항

48 / 60문항

 

 

위 표에서 보다시피 학생부 교과전형과 비교해 보면 적성고사 합격자의 등급은 현저히 낮다고 볼수 있답니다.  그래서 적성고사 전형이 내신 3,4,5등급학생들에게는 희망의 전형또는 필살기전형이라 할수 있답니다.  
가천대의 경우는 내신 1.5등급 학생들이 합격한 간호학과를 내신 4~5 등급 학생들까지 합격을 하니 간호학과에 꼭 가고 싶은 학생들은 적성고사를 잘 준비해야 한답니다.  적성고사가 지금은 다 수능형으로 바뀌어서 정시 수능준비와 더불어 준비 할수 있어서 더 좋은 전형입니다.

 

가천대하고 을지대는 국, 영, 수 세과목을 보고 삼육대 수원대 평택대는 국어 수학만 봅니다.  수학문제가 문이과 상관없어서 지원도 문이과 다 같이 할수 있답니다. 보통은 적성고사가 수학을 잘 보면 합격한다고 수학이 관건이라고 하는데 이과 학생들인경우는 수1,수2 가 수능 범위가 아니다 보니 배운지 오래 되어서 다 잊어먹어 그렇게 유리하지많은 않답니다. 적성고사를 준비하는 이과생들은 수1, 수2범위도 다 꼼꼼히 봐야 한답니다.

 

어떻게 준비를 하든 학생부 교과전형보다는 쉽고 빠르게 준비할수 있는 적성고사인건 맞지만 그렇게 만만하지는 않습니다. 보통 경쟁률이 30대 1이라고 하는것은 인원수 제일 많이 뽑는 가천대의 경우 1000명 모집에 3만명이 지원을 한다는것이고 그 중에서 29000은 불합격을 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1000명안에 들어야 합격인데 그렇게 합격하려면 노력을 해야 합니다. 좀 더 일찍 시작해서 꼼꼼하게 적성고사에 맞춰서 책을 보고 공부를 한다면 합격은 훨씬 가까울수 있답니다. 

 

적성고사 문제 수준이 전년도 수능의 70~80% 수준이지만 적성고사는 거의 한문제당 1분정도에 풀어야 하기 때문에 수학같은 과목의 경우는 기본적인 개념이 정확히 있지 않으면 헷갈릴수 있답니다. 그러다보면 당황해서 시간안에 풀기 힘들어집니다. 그리고 쉬운문제를 많이 푸는 연습만 한다고 해서 잘 풀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먼저는 기출문제를 통해서 적성고사의 난이도 수준을 파악하는것이 우선이지만 그 후에는 기본에 충실한 개념공부와 수능공부를 열심히 해서 왠만한 문제를 보면서 눈으로 풀수 있을정도가 되어야 시간압박에서 차분하게 문제를 해결할수 있답니다.  예전에 합격한 예를 봐도 수학이 1,2등급은 나오는데 다른과목이 받쳐주지 못하는경우에 적성고사에서 합격한 예가 많이 있답니다.

 

적성고사를 준비하고 싶은데 이미 수학을 포기한지 오래 된 학생이라면 지금이라도 얼른 중학교 수학부터 차분하게 쌓아올리면서 공부를 해야 합니다. 수학을 포기하고는 적성고사에 합격하기는 정말 힘들답니다. 국어, 영어는 연계교재에서 많이 연계가 되는 학교도 있고 아닌 학교도 있지만 문제 수준이 그 정도이니 연계교재를 반복해서 공부 하는것을 권합니다.

 

그동안은 공부를 열심히 안해서 내신을 3,4,5등급정도 맞았더라도 이제 남은 시간이라도 적성고사에 촛점을 맞춰서 열심히 공부한다면 그 높은 간호학과 합격도 노려볼만 하답니다. 간호학과는 적성고사로 갈수 있는 학과중에서 최상위 학과이므로 혼자 준비하기 힘들경우는 주변의 전문학원의 도움을 받아서 준비하는것도 추천합니다.
이제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공부하셔서 원하는 대학 간호학과에 다 합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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